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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7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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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계의 통합과 교류를 목표로 2008년 도쿄에서 시작된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의 우수 갤러리 70여개가 참여해 3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아트페어와 달리 현대 미술이 호텔이라는 주거공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신장암으로 2개월 시한부 인생을 통보받았던 서동관 화백이 병마를 이겨내고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운산춘시’, ‘추곡’, ‘강산적설’ 등 우리나라의 풍경을 견고한 필법으로 담은 수묵산수화 5점을 선보인 서 화백은 "자신의 그림이 희망의 빛을 전하는 복음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동관 / 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