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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6
조회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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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이어지던 폭우도 대성회 전엔 모두 그쳤습니다. 맑아진 하늘 아래 서울광장 일대는 뜨거운 기도의 함성이 울려 퍼졌는데요. 은혜의 현장을 계속해서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교회의 저력은 대단했습니다. 역대 최대 인원이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남대문 일대까지 가득 메웠습니다. 한국교회 8․15대성회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05만 명.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참가한 50만여 명을 포함해 전국 81개 도시에서 40만 명, 그리고 해외 48개국 75개 도시에서 15만 명이 함께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 교회단위로 모여 앉은 성도들은 불편한 자리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열망했습니다. 송원중 장로 / 새에덴교회 이번 한국교회 8․15대성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좀더 부흥하고 한국이 개신교의 물결로 가득 넘치는 계기가 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큰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쳐지면 고맙겠습니다. 청년들의 참여도 돋보였습니다. 각 교회 청년으로 구성된 1만 여명의 청년연합찬양대는 물론 대학, 선교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한 청년들은 한국교회의 미래가 건강함을 보여줬습니다. 윤혜린 청년연합찬양대 / 명성교회 한국교회 8․15대성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요, 청년의 때에 훈련도 받고 찬양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남녀노소, 사는 지역은 모두 달랐지만 8․15의 감격을 기뻐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짐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았습니다. 별도로 티셔츠를 맞춰 입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로 안내와 진행을 돕는 등 참가자들을 통해 더욱 은혜로운 자리였습니다. 장경준 목사 / 한우리감리교회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고난을 한국교회가 짊어지고 백성을 섬기는 자리로 거듭나길 원합니다. 백성들과 역사 앞에 한국교회가 민족을 섬기겠다는 새로운 결심의 자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희망으로 선포한 한국교회 8․15 성회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들의 동참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사가 됐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