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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09
조회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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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자녀양육 문제. 이 시대의 젊은 부부들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거릴텐데요. 신앙생활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캠프가 열렸다고 합니다. 최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경기도의 한 수련원. ‘사랑을 배우는 방법’에 대한 설교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결혼한 지 1년에서 5년차에 접어든 젊은 부부들. 말씀에 따라 듣고 배운 것을 행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가정이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들은 ‘아름다운 가정 세우기’라는 이름으로 모여 말씀을 나누고, 서로의 가정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양혁주 목사 / 광림교회 4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가정 세우기’에는 70여 가정 200여명이 참가해 1박2일간의 캠프를 가졌습니다. 여는 예배로 아름다운 가정 세우기의 막을 올린 참가자들은 수영장에서 펼쳐진 공동체 놀이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었습니다. 숨가쁜 직장생활에 밀려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젊은 아빠들도 오늘만큼은 자녀들에게 최고의 친구로 거듭납니다. 조준만 / 광림교회 이번에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나뉘어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 어린이들은 오병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손으로 물감을 찍어 물고기의 비늘을 채워보기도 하고, 그림을 퍼즐로 맞춘 뒤 성경말씀을 따라해봅니다. 이어 자기 손으로 만든 과일 꼬치를 친구와 나눠먹으며 다섯 개의 떡을 나눠먹던 성경 속 이야기를 체험합니다. 같은 시간 엄마와 아빠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강의에 집중합니다. 세모와 동그라미로 자신과 타인의 관계성을 알아보고, 가정과 교회를 위해 어떻게 하면 올바른 대인관계를 만들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최지홍 소장 / 마음속 행복심리 치료연구소 (교육을 통해)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거예요. 그러다보면 사람들을 통해서 가장 좋은 점과 고쳐야할 점을 서로 알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녀교육과 직장생활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해 가정과 신앙생활의 위기를 겪게 되는 젊은 부부들. 이들을 위한 공감대 형성 캠프가 건강한 신앙을 지키고, 미래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