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7-27
조회 : 3,752
|
0727기사1 단신 "한상렬 목사 발언, 한국교회 오도될까 우려돼“ - 한기총 기자회견(정희진) 지난 6월 12일 무단 입북한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일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우려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기총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승인 없이 북한에 불법 입국한 한상렬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으로 지칭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개인적 주장이 목사라는 직함 때문에 한국교회의 입장인 것처럼 오도되는 것을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때문에 한국교회 8․15 대성회‘가 희석될까 우려한다”며 “20일 앞으로 다가온 8․15대성회에 한국교회 전체의 역량이 모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리비아에서 체포된 구모 목사에 대해서는 “한국교회가 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한 후 조속한 대응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727기사2 VOT "글로벌 리더로 전진" - 아바드리더십 영어컨퍼런스 (최기영) 미래의 성장동력은 앞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손에 달려 있을 텐데요. 미국 내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는 예일 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우등생 학습유형에 대한 외국인 강사의 설명에 학생들의 눈빛이 진지해집니다. 오늘의 강사는 예일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 평소에는 각자의 전공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오늘만큼은 한국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학습 노하우를 위한 일일 강사가 됐습니다. 다나 드 아멜리오 / 예일대학 정치학과 참가자들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살아 온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전천하 / 예일대 대학원 공학과 석사 3회째를 맞은 아바드 리더십영어컨퍼런스는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2008년 시작됐습니다. 이경은 목사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참가한 학생들이 예일 대학생 이상으로 높은 꿈을 가지고, 동기부여 확실하게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강사로 나선 9명의 예일대 학생들은 전 세계 상위 2%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영 리더 컨퍼런스(GYLC)참가자들입니다. 이들은 3박 4일동안 약 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한 일대일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서지수(13세) / 수지초등학교 방학끝나고 학교가면 친구들하고 토론도 많이 하게 되고, 선생님 말씀도 더 잘 이해될 것 같아요. 또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미국 아이비 리그의 예일 대학교와 대학원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어요. 지식과 업무능력은 물론 인성과 사회성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들의 국경을 넘은 나눔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0727기사3 VOT 베트남선교기획② - 아름다운 후원의 통로, 사랑의 음악회(네, 경남) 지난 시간 베트남심장병어린이의 무료진료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같은 밀알심장재단의 심장병 사역을 위해 베트남 현지 한인교회도 음악회로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하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이공한인연합교회. 호치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이곳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밀알심장재단이 현지 교민들에게 제2의 고국인 베트남의 심장병어린이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현지 무료진료 기간 동안 사랑의 음악회를 연 것입니다. (반주음악)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 (무용모습 풀샷) 사랑의 음악회는 광양국제찬양율동신학원의 워십공연과 단기선교팀 찬양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전통음악에 맞춰 펼치는 몸 찬양은 베트남 현지 교민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유용남 집사 / 베트남 사이공한인연합교회 한복을 입으시고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까 색다른 기분이었고 너무 은혜롭고 아름다웠습니다. 특별히 이번 사랑의 음악회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10여명도 함께 했습니다. 관객 박수소리에 맞춰 베트남 어린이들이 부르는 한국 찬송. 어눌한 말투지만 관객들은 그 동안 아이들에게 전한 사랑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정상률 목사 / 베트남 사이공한인연합교회 적은 정성이지만 저희 교회성도들이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서 헌금 했는데, 이 헌금이 정말 이 땅에 있는 심장병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얻게 되는 귀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밀알심장재단 사역에 도움의 손길이 되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베트남에서 사랑을 기다리는 어린 천사들이 또 한 번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 하광흽니다. 0727기사4 단신 前 감독회장 장광영 목사 소천(정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장광영 목사가 26일 소천했습니다. 故 장광영 감독은 간경화로 병원치료를 받다 26일 오후 5시경 별세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장광영 감독은 70∼80년대 한국교회의 대표적 부흥사로 활동했으며 기감 감독회장과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초대회장 외에도 CTS 6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했습니다. 발인예배는 29일 오전 10시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드려지며 ,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기획브릿지------------------------------- 0727기사5 VOT ‘한국, 선교로 세계를 품다’-‘선교의 교두보’ 의료선교 (이동현) ‘한국, 선교로 세계를 품다’ 기획시간입니다. 오늘은 제3세계 국가들에 선교병원을 세우고 현지 의료인 선교사를 양성하며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의 의료선교를 살펴봅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한 손에는 의술을,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세계 곳곳에 치료와 사랑을 전하는 의료선교. 198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의 의료선교는 오늘날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혜원과 예수병원 등 해외선교사들에 의해 지어진 선교병원이 성공을 거둔 한국은 병원을 통해 선교지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몽골 연세친선병원. 1994년 울란바토르시와의 합작으로 개원한 몽골 연세친선병원은 의료시스템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현지에 건물과 의료기구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의과대학 부총장 등 다수의 의료인재를 길러냈으며, 무료진료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교회 개척을 돕고 있습니다. 현재는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등 11개 과목에서 하루 평균 6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민걸 소장 /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한국의 의료선교는 병원을 통한 지역발전 외에도 선교국가의 의학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 등 저개발 국가 의대 교수와 의료인들을 초청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자료가 부족한 학교에 멀티미디어 관련 학습자료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을 제공해 현지인 의료선교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환교수를 파견하며 글로벌 의료선교 네트워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박진용 교수 / 중국의과대학 120여년 전 이 땅에 의술을 통해 많은 이들을 치료하고, 기독의료인을 양성한 의료 선교사들. 그 사랑이 한국의 의료선교사들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0727기사6 VOT 최고령 원로 방지일 목사 뉴욕서 말씀 전해 - 뉴저지 새언약교회 ‘방지일 목사 초청 말씀사경회’(네, 뉴욕) 최고령 목회자이자 한국교계의 제일 큰 어른으로 유명한 방지일 목사가 뉴저지 새언약교회에서 말씀사경회를 열었습니다. 뉴욕에서 민혜연 기자의 보돕니다. ------------------------------------------------------------------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뉴저지 새언약교회에서는 방지일 목사의 말씀 사경회가 열렸습니다. 새언약교회의 교회설립 11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말씀 사경회는 일반 부흥집회와 달리 찬양무대를 최대한 줄이고 말씀 중심으로 성경의 말씀을 사모하고 공부하는 집회를 말합니다. 김종국 목사 // 美 뉴저지 새언약교회 이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나님의 은혜와 복 속에서 새롭게 모든 걸 이룰 수 있기에 심령부흥성회를 하지 않고 말씀 사경회나 말씀 중심의 3일간 시간 보내고자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말씀 사경회에서는 한국 기독교 교회사의 산증인으로 일컬어지는 방지일 목사가 ‘부르심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3일간 말씀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백수를 맞은 방지일 목사는 여전히 정정한 목소리로 성도들에게 성경의 핵심을 전하며 신앙이란 믿고 아는 것이며 참 신앙이란 피의 복음을 마음에 갖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지일 목사 // 영등포교회 우리 복음신앙은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단 말이에요. 우리들이 절대 주권자 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고 그를 쳐다보고 그에게 순종하고 그의 지시를 받고 그의 지배를 받기만 하면 그게 믿음이란 말이에요. 내가 거기 개입되면 그건 믿음이 아니에요. 방지일 목사는 특히 어렵고 힘든 이민생활에서 고난을 신앙의 힘으로 바꾸는 지혜를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0727기사7 단신+INT 명성교회 2010하계산상성회(김덕원) 명성교회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영성회복과 교회 내 성도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2010 제1회 하계산상성회를 개최했습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예장통합 지용수 총회장을 비롯해, 대전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하늘빛교회 김수읍 목사 등 모두 9명의 국내외 유명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개인의 영성이 회복되고 가정과 사회의 변화가 일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승리하는 길은 힘쓰고 애써서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들어주십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네트워크 100727기사1 단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주지방 중고청 연합캠프(네, 전북)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주지방 중고청 연합캠프가 26일부터 사흘간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전주제일감리교회 이병택 감리사는 “하나님은 사람마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며 “각자가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IMPAC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캠프는 원베네딕트 선교사와 김정준 목사, 예수전도단, 에이멘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100727기사2 단신 나눔과 기쁨 구미시지부 발대식 (네, 대구)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구미시지부는 '2010 반찬나누기 운동 발대식'을 구미상모교회에서 열었습니다. 구미시장 등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대표 김승동 목사는 대회사에서 “작은 나눔의 실천들이 구미를 보다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반찬나눔운동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구미시지부는 지난해 1기 나누미 위촉식을 시작으로 2차 나누미 교육까지 50여명의 나누미를 위촉했으며 이들은 66개 나눔센터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00727기사3 단신 제2회 전남ㆍ목포 청소년 컨퍼런스(네, 목포) 목포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2회 전남ㆍ목포 청소년 컨퍼런스를 26일부터 사흘간 동아인재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첫날 목포신광교회 한두진 목사는 “모든 기회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며 “믿음으로 인생의 기회를 붙잡는 크리스천이 되라”고 당부했습니다. 100727기사4 단신 가음정교회 100년사 출판감사예배(네, 경남) 창원가음정교회는 교회100년사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서 창원신촌교회 변성규 목사는 "히브리인에게 역사편찬의 의미는 하나님이 어떻게 은혜를 베풀어 오셨는가를 기록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도우심만으로 성장해 왔다는 고백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원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는 "100년사가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앙의 선진들이 있었기에 영광스런 은혜가 주어진 것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100년사 편찬을 위해 수고한 정현식 장로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100727기사5 단신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 ‘솔래음’ (네, 중앙)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 ‘솔래음’이 과천 소망교회 로고스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성악가 김태희씨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이루고’ 와 필그림 앙상블의 ‘찬양하라’ 등이 연주됐으며 클래식 기타연주와 재즈 밴드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007년 로고스센터를 건립한 과천 소망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과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