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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23
조회 :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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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암동에는 전국에서 7만여명의 성도가 모여 교단과 교파 계층과 이념을 초월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는데요. 6.25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평화기도회에는 특별히 미국 제43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크리스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송주열 기잡니다.
--------------------------------------------- 미국 부시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사절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6.25의 아픈 상처로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처음 건넨 메시지는 샬롬의 인사였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이번 주,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60년 전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목숨을 바친 분들, 여전히 생사를 모르는 분들 그리고 오늘 우리와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을 기립니다. 양국 간의 동맹을 다집니다. 보다 큰 권능을 함께 인정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지켜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또,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룬 상징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전 세계 평화 전도사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제2차 세계대전 후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중 민주국가는 두 나라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 국가 대부분의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합니다. 한국의 자유사회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등 민주국가들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현재 악화된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북한 주민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 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동시에 우리는 경계선 너머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제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감동적인 만남 중에 탈북자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 자유, 평화를 모든 한국인들이 누릴 그 날을 꿈꾸는 용기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부시 미 전 대통령의 연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7만여명의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STD 이번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는 신앙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DVE “하나님이 함께 하는 평화" 부시, 성도로 평화기도회 참석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이번 주,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60년 전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목숨을 바친 분들, 여전히 생사를 모르는 분들 그리고 오늘 우리와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을 기립니다. 양국 간의 동맹을 다집니다. 보다 큰 권능을 함께 인정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지켜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전세계향한 평화전도사 되길"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제2차 세계대전 후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중 민주국가는 두 나라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 국가 대부분의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합니다. 한국의 자유사회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등 민주국가들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北주민위한 인도적 접근 필요"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동시에 우리는 경계선 너머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제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감동적인 만남 중에 탈북자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 자유, 평화를 모든 한국인들이 누릴 그 날을 꿈꾸는 용기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강권수 STD 송주열 기자(jysong@ct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