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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6
조회 :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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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군 병사의 일화에서 유래된 마라톤. 장거리 도로 경주인 마라톤은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의 경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기독단체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우를 위한 뜻 깊은 마라톤 대회를 열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다 함께 달려 더 따뜻했던 마라톤 대회를 홍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대회 1시간 전, 아침부터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과 빗방울이 경기를 준비하는 손길을 더욱 분주하게 합니다.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준비요원들은 혹시나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에 불안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해주 실 것을 믿고, 기쁨으로 준비합니다. INT 참가자 이런 날씨가 좋은 것이 혹시 너무 더워서 안전사고 날 수도 있잖아요.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6.25전쟁 60주년에 맞춰 특별 기획된 것입니다. INT 홍순율 장로 /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평화누리공원은 우리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이고 특히 6월달에 6.25를 통해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있어서 장소를 이곳에서 잡았습니다. 제1회 임진각사랑의 마라톤대회에는 개인과 단체를 비롯해 교회 등에서 7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또 5km와 10km, 하프코스로 나눠 임진각과 자유로 등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아이를 안고 함께 뛰는 참가자들, 지쳐서 걷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들,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뛰는 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INT 은종선 장로 / 금촌장로교회 아주 힘들지요. 평상시 운동을 안해서 힘든데. 소아 휘귀병 걸린 아이들을 돕는 행사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각 코스별로 도착하는 참가자들 얼굴에는 기쁨과 환희의 미소가 보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함께 달려 희망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 700여명의 참가자들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하루 속히 회복되길 기도했습니다. CTS 홍규홥니다. DVE ‘함께 달리는 기쁨’ INT 참가자 이런 날씨가 좋은 것이 혹시 너무 더워서 안전사고 날 수도 있잖아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회 임진각 사랑의 마라톤 대회 // 임진각 평화누리 INT 홍순율 장로 /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평화누리공원은 우리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이고 특히 6월달에 6.25를 통해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있어서 장소를 이곳에서 잡았습니다. 700명의 참가, 각 코스별 진행 INT 은종선 장로 / 금촌장로교회 아주 힘들지요. 평상시 운동을 안해서 힘든데. 소아 휘귀병 걸린 아이들을 돕는 행사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CTS고양방송 영상취재 지동호, 신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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