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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5
조회 : 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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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를 위한 우리사회의 움직임이 분주해 보입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의 역할,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쁨이와 온유를 15개월 터울로 낳은 김현정씨는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다둥이카드'로 월 17만원의 보육료 지원을 받지만, 사설 보육시설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욱이 두 자녀를 학교에 보낼 생각을 하면 교육비 걱정에 자녀 출산은 엄두도 못 냅니다. INT 김현정 / 서울 잠실동 가정을 갖게 되면 맞벌이도 하고, 4명까지 자녀를 낳고 싶다는 계획을 밝힌 직장인 신민경씨도 출산에 있어 보육과 교육이 가장 큰 고민거립니다. INT 신민경 / 직장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출산장려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성 출산율은 십년 전 1.47명에서 1.19명으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 정책만으로는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함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과 사회, 기업 등 우리사회 모두가 보육의 짐을 함께 나눌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INT 최진협 활동가 / 한국여성민우회 또, 국민 스스로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모두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시민들이 출산장려를 국가적 운명이 달린 생명문화운동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INT 황영희 명예원장 / 안양샘병원 STD 저출산이 국가적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출산장려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DVE 저출산, 시민 참여로 극복 보육·교육비 걱정, 출산 두려워 INT 김현정 / 송파구 잠실동 많이 낳고 싶지만, 양육이 걱정 INT 신민경 / 직장인 국내출산율, 1.47명에서 1.19명으로 저출산, 정부정책만으론 한계 기업·사회 등 보육 돌봄 나눠야 INT 최진협 활동가 / 한국여성민우회 "시민 참여·생명 문화로 인식해야" INT 황영희 명예원장 / 안양샘병원 STD 송주열 기자(jysong@cts.tv) 영상취재 최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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