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18
조회 : 2,036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3개 교단이 17일 일제히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여의도측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서대문측은 충북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양평동측은 경기도 화성 은혜와진리교회 수양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는데요. 기하성 교단 통합을 위한 각각의 입장은 상이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제59차 정기총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12개 지방회를 비롯해 총회 대의원 285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기하성 서대문측과의 통합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하성 여의도측은 "성경 중심의 더욱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하며 순수한 복음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는 교회는 올해부터 받아들이기로" 결의했습니다. 서대문측과 양평동측에 나눠져 있던 교회가 여의도측에 회원가입을 희망할 경우 조건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의도측은 가입교회 재산을 재단에 귀속해야 된다는 조항을 삭제했으며, 조직교회 담임목사가 조건없이 교단에 가입할 수 있다는 조항도 통과시켰습니다. SOT 이영훈 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본교회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교회에 가입을 신청하는 교단은 개별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교단 대 교단 통합은 아니고 우리교단을 중심으로 교단의 모든 성령운동과 우리 방침에 동의하는 교회는 받아들일 것입니다. 한편 임기 2년의 현 총회장을 제외한 새 임원을 선출하고 이태근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최길학 목사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습니다. ----------------------------------와이퍼----------------------------- 반면 780명의 총대가 참석한 서대문측은 제 59차 정기총회에서 교단 통합이 완료 될 때까지 현임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증경총회장 8인으로 구성된 인선위원은 박성배 총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을 교단 통합이 완료될 때가지 유임하기로 하고 80여건에 달하는 법적 소송 등에 대한 처리를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의도측과의 교단 통합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양평동측과의 교단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성배 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절대로 (기하성 양평동측)하고는 통합문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특별법이니 중앙운영제니 그러한 법으로 통합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우리는 수용할 수 없으니 (기하성 양평동측)은 안되고 여의도 총회와 우리총회가 통합을 하는 데 두 가지입니다. 조용기 목사님 모시고 3개 교단이 만든 헌법으로 통합하자 하지만 서대문측은 양평동측의 교회가 서대문측으로 교단 가입을 희망할 경우 개교회별 가입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밖에도 서대문측은 조용기 목사의 통합교단 총재로서의 권한을 구체화 하고 이를 위한 결의는 실행위원회를 통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퍼----------------------------------- 양평동측은 비공개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구임원을 교체하는 등 교단 내실화에 역점을 뒀습니다. 먼저 새임원은 교단총회장으로 원주순복음교회 송한영 목사가, 국내총회장으로 구리순복음교회 조승렬 목사가, 국제총회장 포항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또 과천중앙순복음교회 김홍성 목사가 교단 총무로 선임됐습니다. 양평동측은 내년 5월 교단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폐기되는 만큼 특별법 이후 교단 발전과 화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증경총회장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기하성 정기총회 각각 열려 기하성 여의도측 정기총회 / 17일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측, 개교회 가입 허용키로 ‘교회재산 교단귀속’은 선택! SOT 이영훈 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본교회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교회에 가입을 신청하는 교단은 개별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교단 대 교단 통합은 아니고 우리교단을 중심으로 교단의 모든 성령운동과 우리 방침에 동의하는 교회는 받아들일 것입니다. 여의도측, 부총회장·총무 선출 ------------------------------------------------------- 기하성 서대문측 정기총회 / 17 - 18일 / 순복음청원진주초대교회 교단통합 완료까지 현임원 유지 “양평동측과의 통합은 없을 것” 박성배 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절대로 (기하성 양평동측)하고는 통합문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특별법이니 중앙운영제니 그러한 법으로 통합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우리는 수용할 수 없으니 (기하성 양평동측)은 안되고 여의도 총회와 우리총회가 통합을 하는 데 두 가지입니다. 조용기 목사님 모시고 3개 교단이 만든 헌법으로 통합하자 “양평동측 개교회 가입은 받을 것” ------------------------------------------------------ 자료화면 양평동측, 통합보다는 내실화에 주력 총회장 3인 등 새임원 선출 영상취재 강권수 전상민 교단 발전위해 증경임원단 활동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