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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13
조회 :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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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자 보호와 자립에 힘써온 애란원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미혼모복지 역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복지전문가와 미혼모들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미혼모의 자녀양육과 지원과제’, ‘미혼 한부모 자립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여성정책개발원 김혜영 연구위원은 "미혼모 지원정책이 미혼모들의 특수성을 인정해 다양한 맞춤식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보완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신낙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유독 미혼모에게 가혹했다”며 “애란원을 통해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미혼모복지의 토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960년 미국 장로교 반애란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애란원은 미혼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해 왔으며, 미혼모 7천여 명의 자립을 도왔습니다. 애란원 설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 13일 / 서울여성플라자 미혼모 지원과제·자립성공사례 등 발표 “미혼모 특수성 따라 맞춤식 지원 필요” “애란원, 미혼모 복지의 토대 만들길”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