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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12
조회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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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건강한 출산과 자립을 지원하는 애란원이 설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10일 열린 50주년 기념식에 정희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1960년 미국 장로교의 반애란 선교사에 의해 설립돼 미혼양육모자의 자립을 지원해온 애란원. 애란모자의 집, 애란 자립홈 등 미혼모자 생활시설 네 곳과 미혼모부자 지원센터를 운영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10일 예능교회에서 애란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애란원은 미혼모라는 용어조차 없었던 시절부터 원치 않은 임신으로 고통받는 미혼모, 환영받지 못한 채 태어난 어린 생명들을 사랑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INT 한상순 원장 / 애란원 50주년 기념식에는 애란원의 사역을 격려하고자 반애란 선교사의 후손들을 비롯해 국가인권위, 여성가족부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SOT 마르타 벨레섹 / 반애란 선교사 딸 저희 어머니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업적과 오늘의 사역을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SOT 문경란 상임위원 / 국가인권위원회 애란원은 아파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미혼모들을 내버려두지 않고 그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한편 애란원은 50주년을 기념해 미혼모 복지와 선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냉대와 무관심 속에서도 미혼모와 아기를 살리는 데 힘써온 애란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라는 예수님의 사역을 50년간 묵묵히 감당해 왔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애란원, 생명사랑 50년 60년 美 반애란 선교사에 의해 설립 애란원 설립 50주년 기념식 // 10일 / 예능교회 미혼모 출산·자립 등 복지 지원 INT 한상순 원장 / 애란원 SOT 마르타 벨레섹 / 반애란 선교사 딸 저희 어머니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업적과 오늘의 사역을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SOT 문경란 상임위원 / 국가인권위원회 애란원은 아파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미혼모들을 내버려두지 않고 그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영상취재 최병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