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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9
조회 :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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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독교신앙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화여대 권복규 교수가 발제를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우석 박사 사건과 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우리사회 전반적인 한계점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권 교수는 발제에서 “우리사회 생명윤리 문제의 핵심은 전문성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치적 편가르기와 이해관계에 얽힌 사회현상이 개인의 인권보다는 집단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권 교수는 우리나라의 생명윤리의 과제로 줄기세포연구를 비롯해 유전자은행과 장기기증, 연명치료중단과 이종 이식 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기독교신앙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오는 6월 초까지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