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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0
조회 :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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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 중에 1위를 차지하는 한국의 자살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자살을 막기 위해 건강한 신앙생활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 회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인구 10만명 당 39명이 자살하고,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달고 사는 한국. 얼마 전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의 우울증에 이은 자살은 사회뿐 아니라 교계에도 큰 충격을 줬습니다. 우울증과 자살을 기독교적으로 바라보고 예방책을 모색하는 강의가 8주간의 일정으로 오륜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강사로 나선 한일장신대 김충렬 교수는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 가족해체, 상대적 빈곤 등으로 현대인들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졌다”며 “기독교인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INT 김충렬 교수 / 한일장신대 1 우울증의 근본적 원인으로는 긍정적인 정신에너지 고갈을 꼽았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일정기간 지속되면서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대인기피, 무기력증을 겪으며 점차 ‘죽음’을 해결책으로 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INT 김충렬 교수 / 한일장신대 2 긍정적인 에너지는 어떻게 회복할까? 건강한 신앙생활을 우선으로 꼽습니다. 성도들은 특히 기도와 봉사에 힘쓰며, 교회는 평소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충렬 교수 / 한일장신대 6 기독교인들도 영혼의 상처로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우울증과 자살. 해법은 건강한 신앙생활 회복에 있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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