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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5
조회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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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열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기독교계도 직접 선거에 참여하거나 건강한 후보를 지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선거.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초단체를 구성한다는 차원에서 중요성을 갖습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교계단체는 다름 아닌 기독사랑실천당. 기독당은 지난달 대한민국국가유공자선교단체총연합회 민승 목사를 새로운 대표로 추대하고 당 정비에 나섰습니다. 기독당은 지난 총선에서 얻어낸 2.59%의 지지를 가능성으로 보고,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 반드시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6개월 과정의 기독 정치인 사관학교를 개설, 기독인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강경민 성서한국 이사장과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 등 교계 유명 인사들은 희망정치시민연합을 출범시키고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를 추천해 지지운동을 편다는 방침입니다. 이 단체는 정당과 계파를 넘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찾아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진정한 지방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히면서, 후보 검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교계진보단체들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자질을 면밀히 검토하고 선거 부정을 감시하는 등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