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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6-09
조회 :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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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요즘 현시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원로들이 국가의 현사태를 걱정하는 긴급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아침 일찍 여의도에 모인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들은 현 시국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정진경, 조용기, 박종순 목사 등 교계 원로 33명은 시국성명을 통해 우선 북한의 핵개발 시도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을 표명했습니다. 또 이와 함께 한미공조를 통한 한반도의 안보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정진경 목사 / 신촌성결교회 원로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는 국민통합과 국정쇄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야당은 노 전대통령의 죽음을 더 이상 정치적 공세를 위한 빌미로 삼지 말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하루속히 국회에 복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진경 목사 / 신촌성결교회 원로 또한 교계 원로들은 우리사회의 생명존중사상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자살은 살인과 같다고 질책했습니다. 또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을 막기위해 한국교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진경 목사 / 신촌성결교회 원로 이밖에 한국교회 원로들은 일부 지식인과 정치인, 학생들의 편향된 의사표현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면서 각자의 위치로 복귀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