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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6
조회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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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송도에서 유괴된 뒤 살해된 고 박재민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회가 25일 제자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제자감리교회는 박 군이 생전에 출석하던 곳으로 음악회에는 박 군의 부모와 친지들, 학교친구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박 군의 누나가 동생의 생사가 확인되기 전 범인에게 쓴 편지와 함께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공개돼 참석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고 박재민 군 추모음악회’는 명지대 교회음악 아카데미 교수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박 군은 아카데미의 분원이 있는 제자감리교회에서 바이올린 교육을 받았습니다. 음악회에는 명지 홀리챔버오케스트라 전 단원과 홀리보이스11명이 참여해 고귀한 어린생명이 유괴와 폭력에 희생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사랑과 평화의 성가 13곡을 연주했으며, 추모메시지도 낭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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