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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1
조회 :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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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단협의회는 최근 김병준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입장을 거듭 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총무단협의회는 “개정사립학교법 이 기독사학들의 건학이념과 종교교육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크기에 반드시 재개정되야 한다”는 입장을 김 위원장에게 전했습니다. 또 만약 임시국회를 통해서도 재개정되지 않으면, 교계는 재개정 운동수위를 한층 높여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학이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학법을 재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계의 뜻을 대통령에게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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