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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30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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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라는 현실이 부담스러워 영적으로 방황하는 자녀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위로하고 정체성과 비전을 바로 심어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목회자 자녀니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 주위사람들의 기대, 목회현장에 동참해야 하는 의무감. 목회자 자녀들에겐 신앙생활 자체가 즐겁기보단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김나영/목회자자녀 이승근/목회자자녀 29일부터 2박3일간 명지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부모와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목회자 자녀들의 갈등을 치유하고 정체성과 비전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근모 총장, 피종진 목사, 손인경 박사 등 다양한 신앙선배들의 간증, 신앙콘서트 등은 도전과 은혜가 됩니다. 올해로 9년째, 방황하던 목회자 자녀가 목회자가 되는 등 변화의 열매도 많았습니다. 세미나를 거쳐간 학생들은 다시 도우미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설동욱 목사//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참가 학생들에겐 무엇보다 목회자 자녀라는 공통점을 가진 신앙 동역자를 만났다는 사실이 뜻깊습니다. 같은 목회자 자녀인 도우미 선생님의 조언도 더 가슴깊이 다가옵니다. 신미현/참가자 유한영/도우미 바쁜 목회현장에서 자녀로도 성도로도 제대로 양육받기 힘든 목회자 자녀들, 세미나를 통한 비전과 정체성 회복은 ‘목회자 자녀’라는 환경적 부담을 벗고 목회를 돕는 든든한 동역자로의 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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