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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23
조회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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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혜택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얀 겨울 빙상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김규상 기자가 전합니다.
한겨울 매서운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얀 얼음판 위를 신나게 달리는 아이들. 그냥 보면 한국 아이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아이들은 대부분 몽골인 자녀들입니다. 또래 친구들과 스케이트를 타 본적이 별로 없는 아이들은 함께 손잡고 스케이트를 타주는 언니, 오빠들이 있어 즐거워 보입니다. 박미래 / 정동한글학교 SK텔레콤과 한국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동한글학교, 안산외국인노동자의 집 등에서 1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스케이트 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했습니다. 김주희 / 자원봉사자 1:1결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하얀겨울이야기’ 행사는 아이들에겐 그동안 소외됐던 마음을 풀고 모처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또 자원봉사자들에겐 한국의 문화와 정을 전할 수 있는 보람된 하루가 됐습니다. CTS 김규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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