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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2
조회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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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비상기도회가 어제(22일), 영락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목회자들의 삭발이 또 이어졌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이광선 총회장과 임직원, 수도권 노회장에 이어 전국 1500명 총대가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새문안교회 이수영목사와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등 30여명의 목회자가 삭발한 예장통합 총대 비상기도회에서는 개방형이사제를 포함한 사학법의 독소조항 철폐가 재차 촉구됐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수위를 높여 사학법 재개정에 반대한 정치인들에게 압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SOT 이수영 목사 // 새문안교회 통합총회에 이어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도 비상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모인 2000명의 목사와 장로들은 선교사의 피로 세워진 기독사학을 지키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이 일이 기독사학 뿐 아니라 한국교회 갱신의 계기가 되길 간구했습니다. SOT 이정익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장들은 대광고 강의석군 사태와 관선이사에 의해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원대, 총장해임으로 이어진 동덕여대 사태를 언급하며, 개정사학법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또 기독사학을 지키기 위해 순교도 각오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습니다. SOT 장차남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계는 사학법 개정 초기부터 그 위법성과 종교자유침해적 요소를 지적해왔습니다. 순교를 각오한 목회자들의 삭발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결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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