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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30
조회 :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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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힘을 잃고 있던 미국 보수층이 동성애자 결혼 합법화 판결로 인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5일, 뉴저지 대법원은 동성애자의 결혼도 법적 권리나 재정적인 이익에 있어 이성 혼인과 똑같은 권리를 줘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동안 약세를 보여온 보수주의 진영이 결집하는 데 힘이 실렸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부시 대통령 역시 그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할 때마다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아이오와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결혼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다. 결혼은 신성한 제도로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해외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