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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09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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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교회는 최근 교회설립 100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히 성도들은 100년 전 전통 형식에 따라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한 세기를 다짐했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온 동네에 올리는 교회 종소리가 정겹습니다. 오래된 풍금소리와 마룻바닥에 남녀가 따로 앉아 드리는 예배는 100년 전 모습 그대롭니다. 문호교회를 73년째 섬겨온 임복순 할머니는 어려웠던 시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int 임복순 권사/(81 세) 알렌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1906년 세운 문호교회는 6.25 전쟁으로 한때 예배당이 소실됐지만, 성도들이 총동원해 직접 돌을 나르며 교회를 복원하는 등,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int 이진현 담임목사/ 문호교회 한편 문호교회는 구성전인 한돌교회를 문화관광부에 문화재로 등록해 기독교유적지화 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 정기적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획해 전국 성도들에게 한국초기교회의 순교자 정신과 역사를 전파해 나갈 예정입니다. CTS 뉴스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