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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31
조회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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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과 대북지원 등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장로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최근 발표한 장로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양화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가 장로 1,570명을 대상으로(CG in)조사한 바에 따르면, 장로 10명중 8명은 ‘개정사학법’에 대해 “반드시 재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CG out) ‘개정사학법’에 반대해 온 교계의 강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한 북한 미사일 사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2%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해, 북한에 대한 한국교회의 지원 방침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05년 통계청의 인구조사에서 기독교인이 841만 명으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CG in)그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47%가 “목회자와 성도들의 부족한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또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34%에 달했습니다.(CG out) 이 외에도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목회자 세금 납부’에 대해서는 찬성이 56%, 반대가 38%로, ‘목회자도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심각해져 가는 경제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책 결정’ 때문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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