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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28
조회 :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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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으로 누워있는 아버지를 돕기 위한 딸의 정성이 남다릅니다. 특히 현재 전도사로 사역중인 아버지를 돕기 위한 희망 콘서트가 열려 우리 사회의 사랑에 손길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9년째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김영철전도사는 현재 항암제 투여와 액스레이 촬영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영철 전도사를 간호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딸인 김성경씨. 김영철 전도사는 7년전에 암으로 먼저 하늘나라에 간 아내를 대신해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학업에 임하고 있는 딸을 볼때 미안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김영철 전도사 (54, 성산교회) 김성경씨와 동생이 함께 병원에 와서 말벗도 되고 아버지 간호에 힘을 쏟습니다. 전액장학금을 받으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김성경씨는 고통 중에 있는 아버지를 간호하지만 감사하고 특히 주위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김성경 씨(이대 대학원 3학기) 오늘은 특별한 날 김영철 전도사를 돕기 위해 ‘아빠의 청춘, 브라보’란 제목으로 희망콘서트가 열렸습니다. ccm 가수들과 신학교 학생들이 출연해 김영철전도사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수익금은 전액 치료비로 사용되게 됩니다. 김명훈 팀장 /세브란스병원 희망으로 가는 길목에는 소중한 사람들의 도움이 있다는 것을 콘서트를 통해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김성경씨는 그런 점에서 아버지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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