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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24
조회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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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이색적인 박물관을 세웠습니다. 자연 속에 세워진 이 박물관은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곳이어서 의미가 깊은데요. 생명의 신비와 창조원리를 배울 수 있는‘창조자연사 박물관’을 송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전시관에 들어서자 거대한 공룡 모형들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SOT-2초 환호성) 20여점의 다양한 공룡 모형은 탄생에서부터 멸종에 이르기까지 창조원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습니다. 최영빈 (7세, 경기도 이천) 신미숙 원장 (경기 늘푸른어린이집) (SOT- 2초)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블랙홀과 화석관 등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해양관과 패류관, 곤충관 등 전 세계에서 수집된 수천가지의 전시물이 아이들 시선을 붙잡습니다. 창조자연사 박물관은 실내뿐 아니라 이처럼 1천여 평에 이르는 야외전시장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생태공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토끼에서부터 캥거루쥐와 청개구리 같은 야생동물까지 20여종 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먹이를 두고 싸우는 장수풍뎅이와 탱자나무 애벌레에서 탄생한 호랑나비 등은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김민희 (6세, 경기 새하늘의교회) 양성진 (8세, 경기 새하늘의교회) 새하늘의교회는 진화론에 익숙한 기존 전시관에서 탈피하고 창조신앙을 키워주고자 철저한 창조론적 관점으로 박물관을 꾸몄습니다. 개장 후 일반인들의 방문도 늘어나면서 이곳은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양택식 목사 / 경기 새하늘의교회 시멘트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창조자연사박물관’은 생명의 원리와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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