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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21
조회 :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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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신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정신치료 중의 하나인 미술치료를 도입해, 상처 회복을 통한 신앙관 확립까지 이뤄내고 있는데요. 이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마음에 상처가 있는 어린이들은 자신의 얼굴을 왜곡해 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이러한 간단한 그림만으로도 사람의 심리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일반에게 아직은 생소한 개념인 미술치료를 교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근 ‘교회와 미술치유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신소정 권사 (남서울중앙교회) 김정숙 (서울시 강남구) (자료화면)세미나를 기획한 미술상담연구원은, 그동안 소아암병동 병원학교와 치매노인보호센터, 그리고 장애우와 미혼모를 위한 시설 등에서 미술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김순환 목사/미술치유상담연구소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와 심리치료, 그리고 평신도 신앙성장 프로그램 등, 교회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별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옥주 목사/대전 새관저교회) 다양한 미디어 발달로 전통적인 교회 사역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치유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