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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11
조회 : 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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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제는) 입양의 날입니다(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혈연중심의 문화로 입양에 대해 아직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교회가 입양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부산의 한 가정집, 은총이와 은진이의 재롱에 엄마, 아빠의 얼굴엔 미소가 떠날 줄 모릅니다. 남성광, 하미란 집사는 2000년과 2002년 두 번에 걸쳐 입양한 은총이와 은진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남성광 집사(부산 호산나 교회) 부산 호산나교회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2000년부터 입양사역을 시작해 전문 사역자를 두고 입양가족모임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입양 사역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남성광, 하미란 집사 부부가 입양을 결정하게 된 것은 출석하는 호산나교회의 입양모임을 통해서 였습니다. 하미란 집사(부산 호산나교회) 호산나교회는 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입양 어린이 중심의 공개 입양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이런 적극적인 사역으로 현재 13가정이 18명의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최홍준 목사/ 부산 호산나교회 한 어린이가 입양될 때마다 온 성도들은 자기 일같이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만나는 통로, 입양은 새로운 가정의 축복이 됩니다. CTS 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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