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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16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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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병원 건물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우리들교회 예배에서 기부 사실을 전한 김 목사는 “1987년 세상을 떠난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로서 낙태 수술을 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이 있었다”며, “열악한 환경 때문에 낙태를 고민하는 이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회 측은 사회복지재단 ‘한사람’을 만들어 건물을 기부받은 뒤, 건물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시설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 목사는 나라의 근간이 가정이고 가정의 근간은 한 생명이라며, “나라, 가정, 생명을 위해 희생하는 교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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