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12
조회 : 222
|
앵커 : 매달 방문하는 선교지의 교회들이 이번에는 한인 교회를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앵커 : 찬양으로 한국과 필리핀 성도들이 은혜를 누린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선교지의 교회들이 참여한 찬양제가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마닐라 새생명교회는 매달 선교지의 교회를 선정해 구제와 의료 선교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찬양제를 통해 지금까지 방문한 교회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 것입니다. 각 선교지를 섬기는 한인 선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은혜를 나눴습니다.
[백종명 선교사 / 필리핀 예수제자교회]
아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깨닫고 이들이 교회에 돌아가게 되어지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또 좋은 비전을 가지고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정준 선교사 / 새생명 나익 중앙교회]
이런 좋은 교제의 시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좀 더 좋은 소망을 갖고 우리 필리핀 마닐라 또 새생명교회도 더 많은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며 선을 이루며 세워갈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총 7개의 교회가 참여한 찬양제는 각자의 교회가 자신들의 색깔을 나타내는 찬양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필리핀 성도들은 한인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기 위한 한국어 찬양을 선보이며 찬양에 감동을 더했습니다. 앞으로 마닐라 새생명교회는 선교 사역뿐만 아니라 선교지 교회와 함께하는 찬양제를 계속 이어갈 계획 입니다.
[장재중 장로 / 마닐라새생명교회]
우리 한국 선교사님들이 씨앗을 뿌리고 튀어나가는 교회에 저희들이 의료 선교팀으로 가서 그 교회의 부흥을 우리가 도왔는데 이렇게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찾아갔던 곳에서 저희 마닐라 새생명교회를 찾아와서 이렇게 찬양 잔치를 했는데 너무나 은혜스러웠고 또 이분들도 너무나 행복했던 것 같아요.
[유항렬 안수집사 / 마닐라새생명교회]
일일 선교했던 분들하고 계속 유대 관계를 가질 수 있어서 참 기뻤고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다 소망하듯이 계속 이런 잔치를 이어가도록 하나님께 영광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인교회의 섬김으로 필리핀 선교지의 교회가 더욱 힘을 얻고 부흥해가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마카티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