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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5-18
조회 : 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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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가정의 해체는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죠? 한국교회는 민간차원의 공적 모습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는데요.
앵커 : 한국교회의 가정사역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송은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몸을 사용해 놀이를 합니다. 행복 가정 NGO 하이패밀리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술놀이캠프입니다.
무너진 가정을 회복시키는 것을 소명으로 30년째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전파는 하이패밀리.
가족몸놀이 축제, 기독교 영성을 바탕으로 가정문제전문상담소 등 행복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에 친밀감을 강화합니다.
INT 김향숙 원장 / 하이패밀리
모든 사회적 기능이 다 차단이 됐을 때 단 한 군데 기능하는 곳이 바로 가정이었죠 가정 안에서 우리는 예배드렸고요 가정 안에서 그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정이 하나의 교회의 역할을 하게 된 거잖아요
매주 목요일마다 가족을 섬기날로 지정한 기쁨의교회. 가족을 섬기는 첫 번째 목적은 구원입니다. 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정의호 목사 / 기쁨의교회
믿지 않는 부모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마음 문을 열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거예요 주일에 이제 부모님을 초청하는데요 거의 그렇게 마음이 열려서 오는 부모는 예수를 영접해요 눈물겨운 편지를 쓰고 부모님들의 마음을 열어서 교회의 영적인 식구가 되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정이 함께 모여 많은 시간을 갖도록 교회가 돕습니다.
오랫동안 가정사역을 한 만나교회. 결혼 예비학교, 젊은 부부학교, 엄마들을 위한 마더와이즈 등 시기에 맞는 가정사역을 해왔습니다. 또한 교회 밖 가정 상담실을 통해 익명성으로 누구나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가장 중요한 가정사역으로 꼽는 대안 유치원. 유치원을 다니기 위한 특별한 조건이 눈에 띕니다.
INT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
대안유치원에 들어오면 우리 부모님들이 서약을 해야 돼요 신앙 교육을 엄마 아빠와 같이 받겠다 몇 년 전부터 제일 큰 목표로 삼는 게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와 함께 그래서 교회 교육과 신앙 교육을 같이 가려고 하는 게 (목표입니다)
가정사역자들은 “신앙 양육의 주체는 부모이고 현장은 가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음 세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 가정사역이 기초가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계승을 위해 가정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 지금까지 다양한 가정사역들을 알아봤습니다. CTS뉴스 송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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