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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7-28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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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기성총회는 입장문에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은 차별금지법과 동일 선상에 있는 법안으로서 한국 사회의 반목과 분열을 초래할 위험이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평등법은 평등과 소수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건강한 가치관과 전통을 훼손하고 역차별을 조장해 다수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독소 조항들을 담고 있다”고 제정 반대와 발의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평등법은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논의나 의견 표명조차 법으로 규정하는 과잉 입법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문화를 위협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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