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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5-05
조회 :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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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를 키우다보면 가정교육에 대한 고민들 많으실 텐데요.
앵커: 가정의 달을 맞아 성경적 가정교육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 머무는 이른바 ‘집콕’ 문화가 계속되는 상황.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신앙이 있는 가정이라면 성경적인 가정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특히 동성애, 젠더 이슈, 종교다원주의 등과 관련된 뉴스가 빈번하게 쏟아지는 가운데, 부모들의 고민도 가치 혼란 사회 속에서의 교육에 닿아있습니다.
Int 박은희 공동대표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우리 아이들이 나쁜 교육보다는 좋은 교육을 먼저 받고 하면 (가치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쁜 교육을 먼저 받아버리면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정말 교육을 남한테 맡기면 안 되고요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성경적 가정교육의 기본은 부모로서 좋은 신앙의 롤모델이 되는 거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교회 출석이나 헌금 습관 등을 부모가 먼저 들이고 자녀가 동참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나 매일 성경 한 구절 읽기 같은 신앙적 행위를 함께하는 게 가정교육에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서지현 국장 / 한국 IFCJ 가정의힘
가족들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5분이라도 함께 모여서 신앙적인 행위를 하는 것 그것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든 가정 구성원들에게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구나라는 사실이 자리 잡히게 되는 것 같고요
Int 이윤석 목사 / 독수리기독학교 기독교학교연구소
작지만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경건의 생활 일상이 필요한 거죠 아마 각 가정마다 큐티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뭐든지 그걸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자녀가 성경 읽기를 부담스러워한다면 기독교 고전 등 성경적 메시지가 담긴 책부터 읽히길 권하기도 합니다. 성경적 가치관 형성에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에 더해 “경쟁 사회 풍조 속에서 이웃사랑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각종 봉사나 후원을 함께하는 것도 성경적 가정교육의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서지현 국장 / 한국 IFCJ 가정의힘
이웃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에 자녀들을 동참시키는 거예요 요즘 아이들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거든요 우리 자녀들이 진짜 세상에 나가서 이웃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고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리더로 자라게 되지 않을까 저는 이게 가정 안에서 꼭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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