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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13
조회 :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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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천 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바로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의 숩니다.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외교적 그리고 국내적으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오늘(10일) 열린 정책토론회를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에 거주중인 북한이탈주민의 숫자가 육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에서 북한 인권법안이 통과되면서 제3국 혹은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 내 탈북자만도 10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10일 열린 북한이탈주민관련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최경일 목사는 정부가 열린 마음을 갖고 북한이탈주민 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제3국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난민촌 건립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함은 물론 국제적 차원의 도움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경일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일선교연구원 국내 탈북자 정착 방안과 관련한 발제에서 성결대 김연중 교수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는 하나원과 같은 정착지원시설을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펴기도 했습니다. - 김연중 교수 / 성결대학교 한편 참석자들은 국내외적으로 기독교 단체들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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