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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08
조회 :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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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교계 단체들의 손길도 바빠집니다. 연례행사처럼 여겨져 다소 식상하게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교계에서는 꾸준히 그리고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계속 펼치고 있습니다.박혜윤 기잡니다.
연말 연시,거리는 북적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은 더욱 스산합니다.세모의 들뜬 분위기를 뒤로하고 이럴 때일수록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노숙자와 독거노인 그리고 쪽방촌 외진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바로 그 주인공. 재소자와 그 가족을 위한 선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기독교세진회는 성탄을 맞아 재소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사랑의 선물 나누기 ‘ 앤젤 트리’를 실시합니다. 95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47개 교정시설에서 추천 받은 모범 재소자 1000여명의 이름으로 학용품과 장난감 그리고 성경책이 든 사랑의 선물상자가 오는 17일 어린 자녀들에게 일제히 배달됩니다. - 이인철 목사 / 기독교세진회 상임총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달 8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노숙자 겨울나기 1차 특별지원 사업을 벌여 노숙자 공동체에 필요한 난방보일러와 난방비 그리고 무료 급식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 정연택 장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교회협에서도 재소자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전국교회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 교회에서는 각 지역에 속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그리고 방한복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교계의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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