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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5
조회 :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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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을 소개해 드리는 신간, 북포커습니다. 오늘은 교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펴낸 책, <기독교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모두 4권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 기독교커뮤니케이션/임성빈 외 12명/예영 한국 교회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의 전환, <기독교 커뮤니케이션>이 새로 나왔습니다. 신간 <기독교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세대에서의 교회 커뮤니케이션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를 점검하고 방법모색을 위해 교계 석학들과 전문가 12명이 함께 집필한 책으로 교회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썼습니다. 1장 기독교와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교회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교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평화/존 디어/생활성서 가슴 속에서 시작되는 참된 평화의 길. 예수회 사제 존 디어가 쓴 <살아있는 평화>는 오늘날 힘의 논리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테러, 전쟁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러한 세상 속에서 평화를 위해서는 사회운동이 아닌, 종교적 차원에서의 평화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또한 이는 개개인의 영성, 그리고 내적인 평화에서부터만 이 땅의 평화가 도래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잔소리쟁이 사모의 사랑 담긴 편지/민경희/사랑플러스 잔소리쟁이 사모의 사랑 담긴 편지가 출간됐습니다. 서울 평안교회 사모, 민경희 목사가 쓴 신간, 사랑담긴 편지는 교회 사택의 작은 거실에서 영아, 유치부, 유초등부가 함께 모여 성경공부하고 자라며 신앙이 성숙해 가는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쓴 편지모음집입니다. 교회학교 사역의 노하우가 아닌, 사랑과 헌신의 진실한 관계로 아이들을 신앙 속에 길러내는 진정한 교사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하늘사람이고 싶어라/오정호/생명의말씀사 오정호 목사의 시집, <하늘사람이고 싶어라>가 새로 나왔습니다. 대전 새로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정호 목사가 펴낸 시집, <하늘사람이고 싶어라>는 시 같은 설교를 하고 싶다는 서문에서처럼 목회자로서의 자신의 삶과 교회, 성도들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해 실었습니다. 꿈, 사랑, 믿음, 동역자 등 8장에 모두 70여편의 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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