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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09
조회 :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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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적은 기독교출판사만을 통해 출간되던 관행이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 컨텐츠의 확산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에, 한편으로는 기독교서점과 출판계에 위기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기독교컨텐츠 확산에 대해 최연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일반출판계를 통한 기독교컨텐츠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지난 해 일반출판사인 김영사에서 출간한 <감자탕교회 이야기>가 15만부 판매라는 성과를 거둔 후, 일판 출판계의 기독서적 출간이 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주석 국장(한국기독교출판협회) 그동안 기독교컨텐츠는 대부분 기독교 출판사와 서점계에서 소화되는 것이 상례였습니다. 하지만 3,4만부 이상이 꾸준히 소비되는 기독교 틈새시장의 시장성, 그리고 소재의 개발과 다양화라는 명목 아래 일반출판계의 기독교컨텐츠 생산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문윤식 홍보실장(도서출판 김영사) 기독교컨텐츠의 확산은 대내외적으로 기독교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하지만 속내는 다릅니다. 일반 출판계가 계속되는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기독교출판계를 공략한 것입니다. 인터뷰> 방주석 국장(한국기독교출판협회) 인터뷰> 문윤식 홍보실장(도서출판 김영사) 비단 출판계 뿐 아니라 수년 전 부터 CCM음반계 또한 기독교컨텐츠를 뺏앗기는 실정이지만, 기독교 컨텐츠의 확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인터뷰> 방주석 국장(한국기독교출판협회) 기독교컨텐츠의 확산은 한국 기독교문화 발전의 열맵니다. 하지만 문화소비 계층은 확산되지 않은 채, 이른바 ‘저자 모셔가기’등의 나눠먹기 식의 경쟁이 되서는 안될 것입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