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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08
조회 :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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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YWCA는 6일 환경포럼을 열고 YWCA 환경운동의 전반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제에 나선 한국여성민우회 김상희 상임대표는 80년대에 시작된 여성주도의 환경운동이 변화하는 사회구조와 이념에 접근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적응하지 못해 활동이 폐쇄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나 개발과 성장위주의 담론으로서는 지금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기독교 영성 을 근간으로 하는 정체성 확립이 YWCA 환경운동이 나아갈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와 청주 그리고 대구와 성남 등지에서 진행중인 모범적 환경 운동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과 지역 녹색소비자 운동 그리고 수송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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