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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07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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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방학에 자녀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열려 화젭니다. 부산방송 김민태 기잡니다. ------------------------------------------------- “여러분 이것은 월면차예요. 과거 아폴로 11호가 달표면을 착륙했을때 우주인들은 이런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우주 비행사와 함께 월면차를 타고 태양계 행성들을 만져보는 학생들의 모습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우주 탐사의 역사와 총체적인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4 SPACE 우주탐험전”은 CTS부산방송 주최로 부산 BEXCO에서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꾸며져 더욱 흥미를 끕니다. 최정임(15세/거제2동)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직접 우주 정거장 안에 들어 와보니 참 좋은 것 같아요.” 문희숙(교사/장서초등학교) “이렇게 직접 우주를 알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같아서 견학오게 되었어요.” 가장 주목받는 전시물은 15년간의 우주탐험 임무를 마치고 남태평양에 수장된 러시아‘미르호’로 실물 크기로 재현한 것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우주입체 돔영상관에서는 별의 생성과 탄생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주에 대한 화려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행사에 앞서 1일 산성교회 허원구목사의 사회와 초량교회 김대훈목사의 설교로 전시 개장 예배를 가져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SPACE 2004 우주탐험전”은 오는 8월22일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CTS 부산방송 김민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