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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5
조회 : 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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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내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오는 9월 정기총회을 앞두고 최근 목사부총회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합동총회는 제89차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자로 한남노회 최웅진 목사와 대전노회 황승기 목사를 확정했습니다. 현재 부개동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웅진 목사는 합동 총회가 신뢰 받는 총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예장 합동총회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실한 지도자가 선출돼야 한다면서 총회장은 어떠한 단체에도 소속되지 않고 객관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최웅진 목사 / 합동 부총회장 후보(부개동 교회) 또 보수교단으로서의 정체성 유지하면서 사회 적인 문제에 교회가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최웅진 목사 / 합동 부총회장 후보(부개동 교회) 한편 대전남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승기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아래 총회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총회선거가 다른 어떤 총회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황승기 목사 / 합동 부총회장 후보(대전남부교회) 또 부총회장으로 당선될 경우 지난 30년 동안 총회에서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장을 도와 교단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승기 목사 / 합동 부총회장 후보(대전남부교회) 최웅진 목사는 1969년 10월 한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총회 회록서기와 중부협의회 회장 그리고 총회신학원 운영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 황승기 목사는 1969년 10월 김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대전노회장과 대전신학교 학장 그리고 총회서기 등을 역임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