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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4
조회 :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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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수 문제 등 교계의 이슈가 되는 주요 사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98년차 총회가 22일부터 사흘간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22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제98년차 총회를 개최하고 교단 내 주요 현안 처리와 함께 임원 선거들을 치렀습니다. 이번 98년차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여성 안수 건의 통괍니다. 이번 여성안수는 그간 여러 차례 상정됐으나 부결돼 왔으며 여성 목사와 장로라는 두 개의 사안이 맞물려 있어 이번 총회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제적 665명에, 찬성 559명으로 교단 내 여성안수에 대한 인식이 무르익었다는 평갑니다. 여성목사, 장로 안수문제의 통과는 앞으로 교단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해 임원선거에서는 신임총회장에 단일후보인 영등포교회 강선영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습니다. 97년차 총회 목사부총회장을 지낸 강선영 신임총회장은 교단 백주년 사업과 예성과의 연합에 있어 별다른 변화없이 앞으로도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비전을 피력했습니다. 강선영 신임총회장(기독교대한성결교회 98년차총회) 또한 9년간 지속돼 오던 지역총회 폐지안이 가결됐으며 그 외에도 백주년 사업과 관련한 특별법 제정, 총회 임원 제비뽑기 등이 총회 사안으로 다뤄졌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오는 2007년 100주년을 앞두고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남은 3년 동안 어떻게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성도들에게 비전을 제시할지 제 2의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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