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 북포커습니다. 오늘은 남미 선교학자 사무엘 에스코바의 <벽을 넘어 열방으로>와 전병욱 목사의 신간 ‘지금 미래를 결정하라’등 모두 3권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박혜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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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 열방으로/사무엘 에스코바/IVP>
세계화시대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4 선교한국 대회 ‘오늘의 책’으로 지정된 사무엘 에스코바의 <벽을 넘어 열방으로>는 세계화시대에 교회가 처한 상황을 사회문화적, 정치경제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오늘날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라는 전세계적 개념의 선교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통해 전통적인 선교 개념을 뛰어넘어 보다 균형감있고 세계적인 선교의 패러다임을 언급합니다. 사무엘 에스코바의 <벽을 넘어 열방으로>는 21세기 선교의 방향과 전략에 유익한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줍니다.


지금 미래를 결정하라/전병욱/규장>
인생을 창대하게 변화시킬 결정적 결단, <지금 미래를 결정하라>가 출간됐습니다.
구약의 선지서 아모스서를 현대적으로 집중조명한 전병욱 목사의 신간, <지금 미래를 결정하라>는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언급하며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삶의 태도와 회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장 기본에 집중하면 위대한 미래가 결정된다’에서부터 말씀과 하나님의 영광, 그리고 회복이라는 4가지의 주제를 통해, 영광스런 미래를 기대한다면 ‘지금’을 변화시킬 것을 도전합니다.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정동섭?이영애/죠이선교회>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가 새로 나왔습니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무수한 사람들을 미혹케 만드는 구원파에 대해, 그들이 주장하는 죄사함과 거듭남이라는 주제에 대해 구원파의 이단논리를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또한 저자 정동섭, 이영애 박사는 과거 구원파에 몸담았던 아픈 경험을 토대로 구원파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이단에 대한 심리정신적인 분석과 피해사례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매스컴과 광고를 통해 경계심없이 볼 수 있는 구원파의 활동을 낱낱이 공개해 성도들의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