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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3
조회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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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치와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목회자협의회는 “한국교회, 일치를 넘어 갱신으로”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각 교단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각 교회와 단체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한목협 제 6차 수련회는 한국교회 연합에 대한 당위성과 목회자로서의 비전을 재정립할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여기서는 오늘날 기독교가 위기상황에 직면해있다고 규정하고 이러한 시기에 목회자들이 현실을 자각하고 모두가 하나돼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옥한흠 목사 / 한국목회자협의회 회장 교계 연합을 위해 가장 선두에 섰던 한국기독교교회일치협의회 3인창구위원과 한국교회 양대기구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회개가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상근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일치협의회 일치위원장 또한 한기총 박천일 총무는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서는 먼저 신학적인 개념에 의해 흩어져있던 교단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천일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아울러 교회협은 서로 목표가 다른 두 연합기관의 모순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과 구성원들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도웅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한편 한목협은 오는 2005년까지 구체적인 한국교회연합이 가능하도록 선교단체와 신학협의체등의 조직을 파악하고 연대해나갈 계획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