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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2
조회 : 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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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98년차 총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됩니다. 100주년을 앞둔 기성 총회는 여성 안수, 제비뽑기 제도 등 안건으로 어느 때보다 교계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제 98년차 기성 총회 전망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년차 총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립니다.이번 기성 총회는 여성안수 문제와 제비뽑기 제도, 지역총회 폐지안 등 굵직굵직한 총회 내 주요 사안에 대한 결의가 있어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성총회 일정은 22일, 첫날 개회예배와 보고안건을, 둘째날에는 임원선거와 헌법개정안, 그리고 총회장 이취임예배와 각 기관 등 보고로, 마지막인 셋째날은 청원안건 등이 다뤄지게 됩니다. 또한 올해 기성 총회의 임원선거는 직 부총회장인 강선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해 박수로 추대될 예정이며 목사부총회장 자리를 놓고 부산 영도교회 이재완 목사와 서울제일교회 이신복 목사가 박빙의 승부를 다투게 됩니다. 또한 이번 총회는 2007년 설립 백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백주년과 관련, 특별법 제정이 다뤄지게 됩니다. 지난 해 상정됐으나 통과되지 못한 특별법은 올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재상정됩니다. 제98년차 총회 헌법개정안에 관해서는 '여성 목사?장로 안수' '지역총회폐지안' '제비뽑기제도' '인사청문회제도' '동일한 법 개정 3년 내 상정 못함' 등의 안건이 상정,·논의될 전망입니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성 목사, 장로 안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거 여성 목사, 장로 안수가 함께 상정됐으나 여성 목사와 여성 장로가 각기 다른 헌법 조항이라는 점을 들어 분리 투표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 총회에서 이번 사안을 어떤 형태로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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