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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1
조회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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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교회는 소티리오스 트람바스의 대주교 임명이 거행될 착좌식을 앞두고 17일 서울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국정교회가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청의 시노도스의 결정에 따라 대주교구로 승격됐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정교회 대주교구의 첫 대주교로 소티리오스 트람바스가 대주교로 임명됐습니다.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는 이날 정교회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교회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정교회는 8명의 성직자와 2500여명의 신도 그리고 서울성당을 비롯한 전국 7개 성당과 1개의 수도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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