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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2-26
조회 :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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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동참하는 시간, 사순절이 시작됐습니다.
참회의 수요일인 25일 시작해 종려주일을 거쳐 4월 11일 부활절 전날까지 주일을 제외하고 40일간을 가리켜 사순절이라고 합니다. 과거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거쳐 결정돼 교회력을 따라 성탄절과 부활절,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주요 절기로 지켜지고 있는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와 모세, 그리고 엘리야가 40일 금식한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순절을 맞이해 많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고 죄를 회개하며 자기 부인과 함께 고난에 참예하는 영성훈련을 통해 사순절의 의미를 새기게 됩니다. 인터뷰> 이중표 목사(한신교회) 각 교회마다, 또 성도 개개인이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새벽기도와 함께 절제하는 생활을 해, 보편적으로 새벽기도와 금식이 사순절을 맞은 교회와 성도의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사순절을 맞아 각 단체에서는 사순절 정신을 기리고자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순절을 맞아 한국 생명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생명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순절 기간 동안 장기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NGO단체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는 40일간의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사순절 십자가의 고난과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중표 목사(한신교회) 스탠딩> 최연경 기자 girl212@cts.tv 사순절이야말로 십자가 수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기 부인’을 배울 수 있는 영성훈련의 시간입니다. 한국 교회와 성도가 이때야말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심으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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