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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7
조회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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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오시리라 사도행전1:6-11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시는 것을 재림이라고 말합니다. 처음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며 구원하시기 위한 구원자로 오셨다면 재림 예수는 온 세상의 불의를 심판하시는 심판자로 오실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신다는데 우리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주님 다시 오신다면 우리가 즐겁게 환영해야 하는데 마음이 답답합니다. -재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도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속으로 말합니다. <주님 좀 있다가 오시면 안될까요?> 왜요 이 땅에 아직 내가 누릴 것이 너무 많이 있거든요 내가 이 땅에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거든요 여러분 내 마음은 어떠합니까? <답은> 내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주님이 오신다고 하더라도 내가 아멘 할 수 있다면 나는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 좀 더 있다가 오시면 안될까요 묻는다면> 아직 나는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마라나타라는 글귀를 붙여놓았습니다. 그 뜻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입니다. 마라나타. 주님 다시 오심을 기대하면서 초대교회는 믿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교회는 마라나타 공동체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공동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았습니다. -복음증거가 그들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불타는 가슴을 안고 주님을 위해 뛰었습니다. 주님 언제 오실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오심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남편이 멀리 출장을 갔다가 / 돌아온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집에서 환영준비를 해야 합니다 멀리 갔다 왔다면 / 오랫동안 집을 비웠다면 더욱 환영준비를 합니다. 사랑이 있는 집은 환영 이벤트를 합니다. 여자분들-가사일하랴 아이들 챙기랴 힘들지만 남자들은 더 피곤합니다 가정을 책임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버지로서 / 가장으로서 흘려야 할 눈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언제 힘을 얻느냐? 집에 들어갈 때 가정에서 환영을 해 주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환영해줍니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환영해 주면 남자들은 기쁨으로 일합니다. 그 사랑 때문에 죽을 각오로 일을 합니다. 여러분 왜 남자들이 강아지를 좋아하시는지 아십니까? -밤늦게 집에 들어가면 부인도 피곤해서 잠을 잘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잠을 잡니다. 그런데 강아지만큼은 계단을 올라가는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주인인줄알고 환영합니다. 주인이 왔다고 꼬리를 흔들고 / 폴짝 폴짝 뛰면서 / 몸을 발라당 뒤집어서 주인을 환영합니다. 어떤 놈은 너무 좋아서 오줌까지 질질 싸면서 주인을 환영합니다. 여러분 그만한 환영이 없습니다. 누가 그렇게 환영해줍니까? 아내도 자고 아이들도 자는데 그러니 남자들이 일하다가도 집에 전화를 걸어 <강아지 밥주었느냐>고 물어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남편이 강아지만 챙긴다고 하소연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님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 행복한 사람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것은 육적인 잠을 자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민감해야 합니다. 깨어있는 것은 항상 영적인 재충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필수품이 핸드폰인데 / 핸드폰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편리하게 쓸려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충전하는 것입니다. 배터리를 항상 충전해놓으면 어디서든지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내가 주님다시오심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충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가시면 분부하신 명령은 딱 두 가지입니다. -성령을 받으라. -내 증인이 되라. 우리에게 맡겨진 최고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복을 어디에 감추어 놓은 줄 아십니까? 전도와 선교에 담아 놓았습니다. 어떤 교회가 복을 받습니까?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주의 재림을 가장 잘 준비하는 것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복음전함으로 주님 다시오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을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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