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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1-27
조회 :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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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가 미자립 교회에 교사를 지원하는 것은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인데요. 이번 이중언어 교사파송의 준비과정과 기대되는 효과를 백낙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 소형교회들이 전도해서 교인으로 정착시키는 비율이 대형교회 보다 더 높다는 것이 미주 한인교회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소형교회에서 신앙이 성장한 교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교회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대형교회로 이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교육 때문입니다. 대형교회들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교사들이 충분하지만 소형교회들은 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교회학교를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INT)림형천 목사/美 LA 나성영락교회 나성 영락교회는 이중언어 교사 파송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모델인 만큼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평가하고 미자립교회가 자립하는데 비전을 공감하고 자원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습니다. 교회는 또 소정의 훈련과정을 통해 선발했으며 그 중 22명을 이번에 이중언어 교사로 파송하게 됐습니다. INT)Eugene Lee 교사 /美 LA 나성영락교회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왔고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영락교회는 이번 이중언어 파송이 교회 문화를 새롭게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인들도 이번 일로 교회에 대해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INT) 이지수 장로/美 LA 나성영락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영락교회가 이번에 대형교회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만큼 자신들도 더 어려운 교회를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cts 뉴스 백낙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