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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8
조회 :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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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성장하긴 했지만 사역지에서의 문화적 차이는 여전히 평신도 선교를 어렵게 하는 장애물인데요. 수원의 한 교회가 이를 위해 색다른 선교경험을 마련했습니다. 홍규화 기잡니다. -------------------------------------------------------------------- 세계지도 위에 선교상황과 교육, 건강, 소득, 문맹률이 낮은 나라를 찾아 색깔별 스티커를 붙입니다. 스티커가 많이 붙은 나라는 선교목표 나라로 선정됩니다. int) 김은숙 집사 / 수원온누리비전교회 “복음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지역이 집중되어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수원온누리비전교회는 일반 성도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해외선교에 대한 이해와 최소한의 이론적 준비를 돕기 위해 ‘첫걸음 선교 이야기’를 3일 동안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자신이 섬기고 싶은 나라를 10개국으로 나눠 조별로 진행됐습니다. 교제는 캐나다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의 워크북을 활용했으며 이해를 돕고자 강의 뿐 아니라 실제적인 활동과 토론, 발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int) 이규준 선교사 / 위클리프 캐나다 한인사무국 “다양한 선교 동참 방법과 무언가 이전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헌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와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도들은 상황극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선교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음을 전할 때 주의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야외에는 선교국 정보와 언어, 특징들을 마련한 부스도 설치했습니다. int) 최참길 집사 / 수원온누리비전교회 “선교가 특별한 소수에게만 주어진 사명이 아니라 모든 믿는 신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하나님의 마음임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질적 선교과정을 배우며 궁극적인 하나님의 목적과 지식을 배웠던 시간. 이제는 선교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CTS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