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3
조회 : 3,184
|
1년 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세계여행을 시작한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광고 디자이너인 그는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선교사들을 만나 현지상황을 나누고, 사역에 필요한 디자인도 직접 제작해 드리고 있는데요. 뉴욕을 방문한 이준천 씨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11개월 동안 아프리카와 유럽을 거쳐 세계 21개국, 80여개 도시들을 돌아다닌 그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INT) 이준천 / 광고 디자이너 주로 제가 다니는 지역 선교사들 만나고, 또 한인교회들을 방문해서 그곳에 있는 현지 상황들을 듣고 같이 기도하고 무엇보다 현지 사역에서 필요로 하는 로고디자인 광고 디자인들 같은 여러 디자인들을 발런티어로 섬겨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만든 엽서를 판매하거나 잠깐씩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자란 여행경비를 충당하며 중동에서는 입국거부를 당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고비들을 넘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도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세계여행을 선택한 젊은이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INT) 이준천 / 광고 디자이너 정말 중요한 것은 선교사들 교회와 함께 하는 것. 단순히 그냥 방문자로 잠깐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주고, 또 영향력을 받고 하면서 소통하는 것들을 많이 느꼈어요. 이준천씨는 현재 온라인에 여행사진과 선교지 정보, 선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올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열어 세계 현지의 선교사들과 선교를 꿈꾸는 젊은이들 간의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여행이 끝나고 난 뒤 책을 만들어 세계선교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나누고 싶은 꿈도 품고 있습니다. |
이전글
범교단 다문화 사회 정책포럼
다음글
영남포럼 발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