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2
조회 : 2,206
|
이단의 횡포가 거세지는 만큼 그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대처도 할 수 있을 텐데요. 최근 이단들의 경향을 정희진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비신자뿐 아니라 성도, 심지어 목회자들까지 미혹하고 있는 이단. 과거 단순히 거리전도에 그쳤던 이들의 포교수법은 최근 점차 전문화, 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포교대상을 정하면 인간관계, 재정상황, 가족문제 등 신상을 파악해 가장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찾습니다. 이후 우연한 만남처럼 접근해 신뢰를 쌓고, 자연스럽게 이단의 교리를 침투시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포교를 위해 속임수와 위장을 연습하고 접근하기 때문에 이들의 정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우려합니다. INT 박형택 목사 /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특히 과거 신비주의를 조장했던 것에서 벗어나 성경말씀을 가지고 미혹하는 추세입니다. 성경적 진리에 대해 갈급해 하는 성도들의 경우, 성경 말씀을 교묘히 왜곡해 교리를 전하는 이단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에 성경을 가르쳐준다는 성경교육원, 신학원 등 이단포교센터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단들은 경계심을 줄이고 홍보를 하고자 인쇄매체에 광고를 싣는 등 미디어를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수화, 워십, 외국어 등을 내세워 성경공부를 유인하는 문화센터를 세우는 등 점차 활동영역을 사회 각 분야로 확대하고 있는 경향입니다. INT 박형택 목사 /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가정을 파괴하고, 한국사회와 교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이단. 이들의 포교활동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