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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9
조회 :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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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일방적인 계약무효선언으로 개성공단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교계는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조속한 운영재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가장 크게 우려하는 바는 성급한 개성공단 존폐위기설입니다. 아직 북측이 개성공단의 철수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청와대와 통일부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위기설이 나도는 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SOT(전화)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00:15:33:00 언론들이 이런 식으로 하면 개성공단 폐쇄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성급하게 먼저 나갔던 거지 북측이나 어느 곳에서든지 개성공단 폐쇄하겠다고 나온 적은 없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북측과 논의할 수 있는 인금수준과 토지사용료 등을 사전에 협의, 정부와 의논함으로써 현실적 대안마련으로 사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SOT(전화)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관계자 00:19:11:14 개성공단의 경영환경이 개선되어 충분히 경쟁력이 생긴다면 북측과 협상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 임금과 관련된 입주기업들의 입장입니다. 교계 역시 개성공단의 존폐는 아직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또 정부는 애초에 강조했던 실용주의 원칙을 지키고, 북측은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무엇보다 개성공단은 경제적 이익창출만이 아닌 통일과 상생의 모델임을 양측 모두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된 후에도 남북한 당국자 간 대화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을지 기업과 교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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